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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의 ‘파묘’ 천만 영화 도약, 오컬트 장르의 인기 - 주목받는 장재현 감독의 작품 - 파묘, 오컬트 영화의 대중적 성공 - 오컬트 장르의 영화에 대한 관심 높아져
  • 기사등록 2024-03-22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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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천만 영화로의 등극이 예상되며, 오컬트 장르의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다루며, 개봉 한 달 만에 9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미래일보=문주연 대학생 기자]

[출처 : 쇼박스]

이번 주말,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올해 첫 천만 영화로의 등극이 예상되며, 이로써 오컬트 장르의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다루고 있으며,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으로 유명한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 이후 약 한 달 만에 95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파묘'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1천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작품이 탄생한 이후 4개월 만에 천만 영화로 등극한 것은 지난해 말의 '서울의 봄' 이후로 처음이자, 올해 들어서는 첫 번째로 주목할 만한 사례이다.

 

오늘(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6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매출액 점유율은 53.8%에 달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묘'는 오컬트 장르의 영화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파묘'와 함께 개봉한 '듄:파트 2'는 2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65만 명을 넘어 전편을 뛰어넘었으며,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은 17.7%를 기록하고 있다.

 

오컬트 장르의 영화는 일반적으로 비현실적이고 신비로운 주제를 다루며, 초자연적인 현상, 미스터리, 미지의 세계 등을 탐구하는데, '파묘' 역시 그런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영화들은 종종 현실과 환상을 섞어 놓으며, 관객들에게 진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특징이 있다. 이는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화 속 이야기에 몰입하게 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오컬트 장르의 영화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파묘'와 같은 작품들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오컬트 장르의 영화들이 대중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끌어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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