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인덕대학교 ICT 동아리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주최한 ‘2023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덕대학교 창업경진대회는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 지역 내 우수기업 발굴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사진=인덕대 전경

학교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달 앱과 실외 배달 로봇을 제작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ICT(이명욱, 강건우, 김성진, 권성현, 나민서, 서다원, 신향, 임다영, 정인성, 최민석, 최정면, 한가연, 한승훈)동아리는 컴퓨터전자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한이음과 프로보노 공모전에 참가하여 한이음 공모전에서 노원구에서 배달 가능한 앱과 로봇을, 프로보노 공모전으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앱과 안내 로봇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ICT동아리 일동은 “향후 팀원들 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하여 더 높은 질의 결과물을 제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편의성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제작하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