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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강추위로 계량기 동파 사고, 비행기 결항 및 지하철 운행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지속되는 한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에 대한 준비이다.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동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겨울은 이례적으로 한파가 깊게 찾아와 많은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기록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도로와 인프라 시설에서의 결빙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전력 수급이 어려워져 가정용 난방이 불가능한 경우가 발생하면서 동파로 인한 건강 문제도 늘고 있다.



지방 지역에서는 농작물과 축산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농가들의 경제적 손실이 커지고 있다. 물론, 정부와 지방 단체는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민들 역시 동파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차량 운전 시 노면 상태를 주시하고, 외출 시 충분한 옷차림과 보온제를 사용하여 동파로 인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에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한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외출 시에는 길가에 미끄럼 방지용 소금을 미리 뿌려 안전을 확보하는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추운 겨울철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협력과 시민들의 주의가 필수적이다. 함께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각별한 주의와 예방 조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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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6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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