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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최근 연예인들의 마약 사건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과연 연예인들이 공인이라서 이러한 이슈를 크게 전달할까? 사실 올해 마약사범 통계를 보면 무직이 45.7%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사진 제공 = MBN

그렇다면 가장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할 청소년은 어떨까? 국가정보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낮아지고 마약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통계 조사 문항에서 마약류를 진통제라는 단어로 제시하여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타이레놀 등의 진통제 또는 병원에서 처방 받는 진통제의 종류로 응답한 경우가 존재한다.


사진 제공 = 뉴스1

민주당 5선 안민석 의원은 지난 26일 YTN 라디오를 통해 연예인들의 마약 이슈가 현 정권에서 기획한 것 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의 마약, 청소년의 마약, 정권 다툼의 소재로 마약 과연 무엇이 중요할까?


미디어와 통계 자료 그리고 정치 등 의외로 정확하고 신뢰가 필요한 영역에서 허점이 존재한다. 가장 큰 본질은 마약은 위험하고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나머지는 그 영향을 받은 것들이다.



마약 남용은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엄청난 위험을 안겨주는 심각한 문제이다. 먼저, 마약 중독은 뇌와 신체에 지속적인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종종 생명을 위협한다. 마약 중독자는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마약 남용은 범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중독자들은 돈을 구하기 위해 범죄 행위에 빠질 가능성이 높으며, 마약 거래는 범죄 조직의 수익원 중 하나로 작용한다. 이로써 사회 안전에도 큰 위험을 미친다.


사진 제공 = 브라질 마약 중독 캠페인

마약 남용은 가족과 사회 구조에도 파급 효과를 미친다. 중독자의 가족들은 그들의 중독으로 인한 감정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마약 중독은 직장 상실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회의 일반적인 안녕을 위협한다.


따라서 마약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 교육, 그리고 중독 치료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 마약 남용으로 인한 개인과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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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2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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