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준 기자
[한국미래일보=이용준 기자] 지난 3일(수) 밤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충격적인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의 결과가 나왔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각각 ‘0표’를 받고 마음을 다잡은 영숙, 순자, 현숙은 다른 남자 출연진들과 대화를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현숙은 영수에게 그대로 돌진해 “저랑 차 한 잔 하자”라며 대화를 신청했고, 순자도 상철에게 대화를 신청한 뒤, 자신보다 연상을 부담스러워하는 상철을 향해 “저도 동갑”이라고 깨알 ‘어필’했다.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은 첫 데이트 선택 결과에서 달라진 솔로녀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숙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 역시 ‘동갑 친구’ 영숙과 마찬가지로 상철을 선택, 상철이 새 ‘의자왕’에 등극했다. 옥순과 현숙은 나란히 영수를 선택하며 뜨거운 ‘2:1 로맨스’를 예고했다.
골드 미스&미스터 특집으로 펼쳐지는 14기의 로맨스는 다음주 10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