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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최근 우리 아파트에도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어 주차 구역에 갔다가 돌아온 경험해보셨을겁니다.


2022년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도 100세대 이상이라면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법안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기축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2% 이상, 신축 아파트는 5% 이상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도 설치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테슬라를 시작으로 중국의 화웨이 등 다양한 업체들도 충전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그룹에서 초고속 충전소인 '이피트'를 전국 500여 곳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만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확장에 진심이었습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설치한 '슈퍼차저'라는 자체 충전소는 5만5000여 대로 가장 많은 충전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기술 발달이 쉽지 않아 주행거리에 불안한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선보인 전략이 충전소의 확장으로 분석됩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전략인 충전 시스템의 편의성 확장이 전기차의 질적인 성장에 이어 양적인 성장까지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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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7 0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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