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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최근 서울시에서 발행한 '기후동행카드'와 함께 '따릉이'의 이용도 늘고 있다.


따릉이는 15년 간 1시간에 1,000원이라는 비용을 유지하며 서울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과연 우리가 타는 자전거는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지난 달 유튜브에 출연한 배우 김희애도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전거는 전신의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킬 수 있으며, 특히 우리 몸의 큰 근육인 하체 단련에 도움이 된다.


허리와 무릎 관절이 불편한 사람들도 페달을 밟으며 주변 근육을 강화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동으로 손에 꼽힌다.



무릎에 가장 부담을 적게 주면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고, 체지방 분해에도 효과적이다.


다른 운동과 달리 상체의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운동의 체력적 한계가 다소 늦게 찾아온다.


자전거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장 높이를 자신의 골반보다 약간 높게 오도록 조정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낮은 안장 높이는 무게가 페달이 아닌 무릎으로 이동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타기 전 허벅지 위주의 스트레칭 등 준비 운동을 꼭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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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5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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