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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관절염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의 자가면역 질환과 연관되어 항류마티스약 및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됩니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관절의 과도한 사용,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로 인한 연골 손상과 기능 저하가 발생하여 염증과 통증이 나타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기본 치료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며, 염증억제를 통해 관절의 변형을 막고 통증을 줄입니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은 약물 대신 관절 영양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빠르게 염증과 통증이 사라지지만, 부작용으로는 속쓰림이나 소화불량,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약물은 최소의 이상반응과 높은 효과를 가지도록 개발되어야 합니다.


환자들은 종종 약물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일단 약을 중단하고 영양제로 전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접근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경고하며, 이상반응이 심한 경우에도 의사와 상담하고 약물을 변경하거나 보조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관절 영양제는 주로 염증물질 생성을 조절하거나 관절연골 및 관절액의 구성 성분을 보강하여 관절 불편감을 개선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제는 염증을 강하게 억제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관절염이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이나 연골재생주사와 같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관절 영양제는 건강한 사람들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섭취할 수 있지만, 심각한 관절 손상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영양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절 영양제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보조적인 역할로 활용되어야 하며, 의사와 상의하여 올바른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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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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