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우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강민우 대학생 기자]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휴인 이날 오전 10시 7분에 '노량'은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기록한 성과를 이어,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이 지난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김윤석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00분에 이르는 치열한 해상전 장면이 백미로 꼽힌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래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며,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