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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본격적으로 추진해 - 인천항, 중고차 수출 허브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본격적인 첫걸음 내디뎌
  • 기사등록 2023-12-25 1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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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나은지 대학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5월 재공모를 통해 카마존 주식회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마치고 하반기에 1단계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오토밸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 단지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친환경, 최첨단 중고차 수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약 2만 여대 규모의 중고차 전시장과 중고차 수출 상사 입주 및 지원 시설, 정비소, 튜닝 클러스터, 테마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오토밸리는 수출 중고차 시설뿐만 아니라 문화시설 등을 통해 연안동 지역 주민의 안전과 편의,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인천항만공사(IPA) 이경규 사장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천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 중고차 수출은 지난해 30만 대에서 올해 50만 대를 넘어 역대 최고 물동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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