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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양민지 대학생 기자]

토스뱅크, '일하는 청소년' 위해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 진행사진: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사회 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의 첫 프로젝트로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현실 속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갈등 현장에 주목하고, 그 원인이 근로계약의 문화에 있다는 데 착안하여 이를 바꾸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토스뱅크는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쉬운 근로계약서’는 근로계약 체결을 원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근로자와 사장님의 전화번호만 있다면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토스 앱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계약은 토스뱅크가 마련한 표준근로계약서 양식에 따라 서명만 한다면 끝이다. 서명과 동시에 근로자와 사장님 두 사람 모두에게 법적 권리가 부여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일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이지만, 성인들이 일반 근로 계약 체결을 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그동안의 근로계약서는 근로자에게만 유리하고 사장님들에게는 불리한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더러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어느 한 쪽의 이익을 대신하지 않고, 근로자와 사장님 모두가 여러 불합리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갖게 된다. 즉 근로자와 사장님, ‘모두를 위한 안전한 약속’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를 통해 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청소년과 사장님들 모두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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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1 1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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