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박지은 대학생 기자]
딥노이드는 국내 최초 의료 연구 AI 플랫폼을 구축한 AI 전문기업으로, DEEP:NEWs 2023 Vol.23에서 딥뉴로 솔루션 공급을 위해 중앙대병원 본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뉴로(DEEP:NEURO)는 뇌 MRA 영상을 활용한 AI 기반의 뇌동맥류 검출 진단보조 솔루션이다.
뇌 MRA 검사와 영상 촬영 건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이상 소견을 발견하고 위치 및 각도 등을 판독하는 시간이 지체되고 판독 업무량이 과다하게 누적될 때, 딥뉴로는 뇌 MRA 영상의 주요 비정상 소견 여부와 위치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의 판독을 보조해준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인공지능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요양급여 결정 이후, 딥뉴로(DEEP:NEURO)의 의료 시장 도입이 더 본격화된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에는 국내 9개의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과는 솔루션 도입을 논의 중이며, 국내 총판 계약까지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