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 국민카드 제공

[한국미래일보=김채원 대학생 기자]

  에버랜드의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팝업스토어, 콜라보 굿즈 등을 출시하며 '푸바오 열풍'에 동참했다.

  최근 KB 국민카드는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의 이미지를 카드 전면에 배치한 'KB 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 푸바오 에디션'을 출시했다. 푸바오 카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총 1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되었으며 폭발적인 인기로 이틀 만에 완판되며 판매가 종료되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푸바오 팝업 스토어'에는 약 2만여명이 방문했다. 

푸바오 팝업 스토어는 '푸바오의 행복한 집'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있었는데, 고객들은 판다 방사장과 비슷한 환경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실사 담요, 문구류, 쿠션 등 100여종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13일간 이루어진 해당 팝업 스토어는 총 판매 굿즈 11만여개, 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의류 브랜드인 에잇세컨즈에서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바오패밀리' 콜라보 굿즈를 제작했으며 무인 사진관 인생네컷에서도 오는 12월 31일까지 '푸바오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