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용준 기자]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오전부터 전북 서해안과 전남권, 경남 서부,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권 남부와 전북 내륙, 그 밖의 경남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기상청에서는 비올 확률을 높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우산만 챙기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는 미끄러지기 쉬운 길이나 노면에 물웅덩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일 비가 오면 꼭 미끄럼방지가 있는 신발을 신거나, 기존 신발에 미끄럼방를 추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씨에는 차량 운전 시 가시 거리가 감소하므로 안전운전에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후미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급정거와 급가속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오는 날씨에는 운동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찾아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비가 그치기 전에 미리 운동을 끝내는 것도 좋습니다.

내일은 비가 오겠지만, 이러한 간단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