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시 빛나는 우이천…강북구, ‘우이천 빛나다’ 전시회 개최 - 강북구가 전시회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 기사등록 2023-12-06 11:00:01
기사수정
강북구 우이천의 겨울이 다시 환한 불빛으로 밝아졌다.

[한국미래일보=최범기 대학생 기자] 

 강북구 우이천의 겨울이 다시 환한 불빛으로 밝아졌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일대에서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 빛나다’를 개최한다.


출처_인스타그램@with_uicheon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 빛나다’는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전시회로 우이천 번창교 인근 약 150m 구간에서 진행된다. 겨울철 우이천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LED와 네온 조명을 활용한 달, 별똥별, 크리스마스 지팡이 모양의 조형물 등이 전시되며 대형 크리스마스 리스를 표현한 포토존도 조성됐다. 또 방문객들이 휴식하는 파라솔엔 눈송이, 유광볼 등의 조형물이 연출돼 한층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빛 조형물들은 행사기간 중 일몰부터 저녁 10시까지 점등된다. 조형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with_uicheon)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경우 추첨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출처_강북구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4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천변라이프 강북페스타 2023 우이천 꽂히다’에 이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우이천을 문화관광 천변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문화관광 명소 우이천에 설치된 겨울 정취와 어울리는 조형물을 가족, 연인들과 함께 관람하고 추억을 남겨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외 정보는 강북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또는 인스타그램(@with_uicheon)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2-06 11:0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