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 21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스타십' 발사장면을 대중들에게 사진으로 공개했다.

비록 8분뒤에 폭발하며 실패했지만, X(구 트위터)를 통해 "33개의 랩터 엔진으로 구동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발사체가 스타베이스에서 이륙한다."고 밝혔다.

사진 = 스페이스X 엑스(구 트위터)

이번 스타십 우주선은 가장 큰 로켓으로 80~120명의 승무원이 탑승 가능하다. 향후 화성 유인 탐사 뿐만 아니라 2025년 미항공우주국(NASA) 아르테미스 유인 임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래 우주에서 살게 될 사회에 대한 상상은 현재로서 꽤 흥미로운 주제이다. 우리가 현재의 기술과 지식으로 상상할 수 있는 미래 우주 사회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특징이 있을 것이다.

▼ 다중 행성 사회(Multi-Planet Society)

미래에는 현재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이 인간들에 의해 정착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이나 달과 같은 천체에 기반한 다중 행성 사회는 지구 이상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이다.

▼ 우주 국제 협력(Space International Collaboration)

미래의 우주 사회에서는 국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 정거장을 비롯한 다양한 우주 기지에서 다양한 국가들의 우주 비즈니스 및 연구팀이 협력하여 우주 개발의 속도를 높일 것이다.

▼ 고급 우주 기술의 활용(Advanced Space Technologies)

미래의 우주 사회에서는 고급 우주 기술이 일상 생활에 보다 통합될 것이다. 우주에서의 에너지 생산, 우주 광물자원 개발, 중력 제어 기술 등이 발전함에 따라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 우주 생태계 보호(Preservation of Space Ecosystem)

우주에서의 인간 활동은 우주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 우주 사회에서는 우주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구하는 정책과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인간-로봇 공존(Human-Robot Coexistence)

미래의 우주에서는 로봇이 인간과 함께 공존하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은 우주 여행의 위험한 작업이나 거대한 우주 기지의 운영에 활용될 것이며, 인간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작업에 중점을 둘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미래 우주 사회는 현재로서는 상상의 영역에 머물러 있지만, 기술의 발전과 인류의 우주 탐사 의지가 계속되면 이러한 상상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