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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를 운영하는 유튜버 이세욱씨가 사과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전청조와 관련된 인터뷰 영상에 달린 비판적인 댓글에 대하여 스스로 전청조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못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범죄자이기 이전에 인간의 삶에 대한 폭로와 그 이슈로 소비되는 인권 등 무엇이 문제이면서 적절하게 필요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과거부터 범죄자의 인권은 항상 사회적 논쟁의 주제 중 하나로 존재했다. 한편에서는 범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범죄자의 권리가 피해자와 사회에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주장도 있다.



▼긍정적인 측면

범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은 진정한 문명사회의 특징 중 하나이다. 범죄자 역시 인간으로서 기본적인 인권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침해하지 않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공정한 재판 및 인권 보호의 원칙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도 연관된다.


범죄자에게 인간다운 조건에서 복귀의 기회를 주는 것은 사회적 안정과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범죄자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을 사회로 다시 통합시키는 것은 범죄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정적인 측면

범죄자의 인권 보호는 종종 피해자의 권리와 충돌할 수 있다. 범죄자에게 과도한 인권을 부여하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무시와 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며, 그들의 희생과 고통을 무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범죄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은 범죄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범죄자가 범죄 행위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를 것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역할을 한다.


범죄아의 인권과 관련된 논쟁은 복잡하고 감정적인 문제이다. 이 문제를 다룰 때는 범죄자와 피해자의 권리를 균형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범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동시에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고려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계속되는 사회적 논쟁의 주제 중 하나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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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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