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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 17일 미국 파라마운트사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라마운트플러스'를 통해 <크러시(Crush)>를 공개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미국에서 공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아 시청이 불가능하다.


공식 예고편도 시청이 불가능하였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3분 정도의 짧은 분량으로 참사가 일어나기 전 축제에 들떠있는 사람들을 보여준다. 


이후 상황은 급하게 전환되며,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골목에 가득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한국 시스템에 대하여 자주 대규모 시위가 있고, 통제해 본 경험이 있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하였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많은 신고 접수와 시민들의 소리에도 반응이 없던 경찰과 정부 산하 기관들에 초점을 맞추며, 슬픔이 분노로 전환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해당 예고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무도 책임 지지 않는 나라.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네티즌은 "절대로 닞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분노를 하였다.


이태원 참사 1주기가 돌아오는 시기에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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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6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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