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스포츠 중계를 하는 OTT(Over-The-Top) 회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들은 온라인으로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고, 구독자들에게 고품질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2일 넷플릭스는 다음달 15일 미국프로골프(PGA) 선수 4명과 F1 드라이버 4명이 출전하는 골프 대회를 직접 개최한다고 한다. '넷플릭스 컵' 개최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할 예정이다.

가장 유명한 OTT 스포츠 중계 회사 중 하나는 ESPN+이다. ESPN+는 다양한 스포츠 리그와 이벤트를 중계하며, 스포츠 팬들에게 라이브 및 온디맨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팬들은 원하는 스포츠 경기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Amazon Prime Video 같은 대형 OTT 플랫폼도 스포츠 중계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원래는 주로 영화 및 TV 콘텐츠에 중점을 두었지만, 스포츠 중계로도 확장하면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스트리밍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는 DAZN(다존)이나 Hotstar와 같은 회사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역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고 지역 팬들에게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OTT 스포츠 중계 회사들은 스포츠 팬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편리한 방식으로 스포츠 콘텐츠를 접하게 해주고 있다. 향후에는 이러한 기업들이 기술과 콘텐츠의 혁신을 통해 스포츠 중계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