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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드론 실증도시 선정...안전한 드론 배송을 위한 기술 개발 추진
  • 기사등록 2023-04-05 00: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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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안전한 드론 배송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산간지대와 같은 이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충돌감지 회피와 최적 비행경로 분석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한국미래일보=이용준 기자] 전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안전한 드론 배송을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대와 같은 이동이 어려운 지역에서 충돌감지 회피와 최적 비행경로 분석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드론은 기존의 우편물 배송과 같은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드론의 사용은 안전상 문제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돌감지 회피와 최적 비행경로 분석 등의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주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배송을 위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산간지대와 같은 이동이 어려운 지역에서의 안전한 드론 자율비행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국토부 공모사업에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은 물론 전주지역 드론기업이 다수 참여해 100% 공모 선정률을 거뒀다"며 "실력있는 드론기업과 함께 드론산업을 전주의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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