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달 2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직원들과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이 센터에서는 '가짜뉴스'신고 접수부터 처리까지 심의 전반과 관련된 업무를 실시합니다. 심의 대상은 인터넷 언론사 보도와 동영상 등 모든 온라인 콘텐츠를 포함합니다. 그렇다면 가짜뉴스가 어떻게 위험한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가짜 뉴스의 확산은 증대하고 우려스러운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종종 합법적인 뉴스로 제시되는 의도적으로 조작되거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로 정의되는 가짜 뉴스는 개인, 지역 사회 및 사회 전반에 여러가지 위험을 초래합니다.



가짜 뉴스가 야기하는 가장 중요한 위험 중 하나는 전통적인 미디어, 기관 그리고 심지어 진짜 뉴스 소스에 대한 신뢰를 낮추게 됩니다. 잘못된 정보는 만연하면,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정보와 거짓을 구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가짜 뉴스는 종종 분열을 일으키는 주제를 표적으로 삼고 기존의 정치적, 사회적 또는 문화적 분열을 이용합니다. 이러한 의도적인 조작은 긴장을 악화시키고 분열을 심화시키며 사회 양극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짜 뉴스를 소비하는 개인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선거, 공중 보건 및 개인의 선택과 같은 분야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여 의도하지 않고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백신에 대한 가짜 뉴스는 백신 접종을 방해하여 공중 보건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결론적으로 가짜 뉴스의 위험성은 과소평가될 수 없습니다.이것은 신뢰, 민주주의 그리고 사회적 결속의 기초를 위협합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는 경계를 하며, 미디어와 관련된 문제의식을 가지며, 증가하는 위험성에 대하여 공동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10-05 00:1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