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최수현 대학생 기자]
대구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였다. 다음 달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베르디와 슈트라우스의 작품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있다.
특히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이다. 해당 작품은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 볼 수 있다. 슈트라우스의 <살로메>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엘렉트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은 베르디의 <오텔로>이다. 해당 작품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볼 수 있다.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은 폐막작인 <오텔로> 외에도 <리골레토>, <맥베스>를 볼 수 있다.
<리골레토>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맥베스>는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볼 수 있다. 작품별 관람 시간이나 작품 소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관람권 가격은 좌석별로 다르다. VIP 좌석은 10만 원, R 좌석은 8만 원, S 좌석은 6만 원, A 좌석은 4만 원, B 좌석은 2만 원이다.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참고로 표는 현장 수령만 가능하다.
패키지 상품으로도 표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품절된 패키지 상품도 있다. 티켓 패키지 상품이나 주차 장소 혹은 요금,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