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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국내에 중국 음식 인기가 엄청납니다. 탕후루는 식품 관련 통계에서 10대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마라탕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제육볶음과 돈까스처럼 기본 메뉴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탕후루는 중국의 과일 사탕으로 과일에 설탕 시럽을 바르고 굳혀서 먹는 식품입니다. 바삭하면서 달콤한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색상으로 아이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최근에 일어난 중국 음식 열풍일까요? 다른 중국 음식은 어떻게 퍼져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중국 음식 문화가 한국 요리 환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수세기에 걸쳐 중국과 한국의 지리적 근접성 및 문화 교류는 한국 요리에도 지울 수 없는 영향을 남겼고, 그 결과 독특한 맛과 기술이 포함되었습니다.


아마도 국수는 가장 확실한 시작으로 보입니다. 중국식 짜장면과 짬뽕과 같이 밀 기반의 국수는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가집니다. 중국식 볶음 기술과 다양한 소스의 사용으로 한국에 맞게 변형되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만두도 중국 요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국의 만두는 일반적으로 얇은 반죽피에 고기와 야채를 다져 섞은 것으로 채우는 유형입니다. 현재는 각 지역에 맞게 다른 요리 방식과 식감을 가집니다.


현재 각 지역마다 전통적인 음식 문화는 쇠퇴하고 있지만 뉴미디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외국 음식 문화가 퍼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음식 문화는 유행적 요소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각종 뉴스에서는 건강적 측면을 우려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만의 음식 문화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관점을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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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2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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