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기자
[한국미래일보=이석우 기자]
경기대가 27일과 28일 ‘AI·SW 창업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했다.경기대학교 제공
경기도 화성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과 아주대학교가 협력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49명의 학생들이 1박 2일간 10개의 팀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의 핵심은 창의역량과 협업역량의 향상이었다.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시대에서 창의력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AI·SW 창업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창의역량을 키우고, 1박2일 숙박을 하며 팀단위 업무수행을 통해 협업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창업전문가 특강 △창업CEO 토크콘서트 △창업 아이디어 특강 △멘토와 함께하는 창업아이디어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경기대학교에 재학 중인 강대민(전자공학과) 씨는 “현업 실무자가 창업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운 점을 직접 알려줘서 감사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홍다윗(전자공학과) 씨는 “전자공학과 AI를 접목한 응급구조 AI드론을 개발하고 싶다”며 “스타트업 CEO를 만나서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실무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