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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최수현 대학생 기자]


올해 5월 27부터 10월 8일까지 부산 KT&G 상상마당 5층에서 요시고 사진전이 열린다. 원래 요시고 사진전은 5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큰 성원에 힘입어 10월 8일까지 연장되어 운영된다. 


앞서 2021년 여름, 요시고 사진전은 서울에서 먼저 열려 큰 인기를 입었다. 관람객 40만 명을 동원하여 MZ세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이후로 이번에 부산에서 요시고 사진전이 열린다. 


요시고(Yosigo)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그의 이름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로 스페인 사진작가이다. "요시고(Yosigo)"라는 이름은 사진을 찍겠다고 한 요시고에게 아버지가 선물한 시 한 편에서 인용한 것으로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과정, 계속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활동명에 따라 결과가 어떻든 간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과 포부를 담고 있다. 


그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이나 장소를 본인만의 특유한 표현법으로 재탄생시켜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현재 그는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MZ세대의 아티스트로 불리고 있다.


요시고의 사진전에서는 일본, 스페인, 두바이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재해석하여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다. 더불어 그가 가진 고유한 분위기, 감각적인 표현을 가득 담은 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오후 6시에 입장 마감이 된다.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휴관하고 그 외 연휴 및 공휴일에는 정상 개관한다. 관람권 가격은 현장 예매 시 15,000원이고 온라인 예매 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주차 여부를 비롯한 장소와 가격, 교통편 혹은 그 밖의 문의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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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3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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