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안현주 대학생 기자]

출처: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의 누적 매출액이 1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작년 매출액을 9,500억을 달성하며 한 달마다 20%의 매출 증가세를 생각하면 이번 2023년도의 매출액은 1조를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 중이다.

또한, 더 현대 서울은 개점한 지 2년 반 만에 최단기간으로 국내 단일 유통매장 누적 방문객 1억 명을 달성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픈한 이후 방문객의 비율은 서울 이외의 거주자들이 55%였으며 외국인 방문 비율 또한 779.7%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같은 기간 다른 현대 백화점 지점들 보다 약 2배 이상인 수치를 기록했다.

브레디포스트 팝업 스토어 

더 현대 서울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는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들고 있다. 2일에 1개씩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열었으며 이는 주 소비층인 mz 세대의 관심뿐만 아니라 sns가 중요해지며 상업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유연하게 운영한 점이 성공 요인이라고 꼽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도 이끌며 글로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들이 더 현대 서울을 서울의 랜드마크라고 점점 인식할 수 있게 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예를 들자면 최근 유튜브 채널 빵빵이의 일상 1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됐는데 30분 만에 입장 가능 인원 1000명이 마감되기도 했다. 앞으로의 더 현대 서울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꾸준히 나오고 있다.

더 현대 서울은 여의도에 위치한 국내 단일 유통매장이며 2021년 2월 26일에 개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