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최수현 대학생 기자]

2020년부터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착시 미술관"이 열리고 있다. 착시 미술관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오후 6시 이후 입장이 마감된다.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에서는 사진착시, 광학착시, 홀로그램, 눈속임 막대, 소용돌이 터널, 접시에 놓인 머리, 비뚤어진 방, 에임스 룸 등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물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두뇌 게임, 퍼즐, 매듭 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딜레마 게임 패키지와 같은 게임 프로그램을 마주할 수 있다. 

뮤지엄 오브 일루전은 착시에 따른 과학적인 설명을 모든 곳에 위치해놓았다. 전시물들을 관람할 때 그러한 설명을 읽으면서 관람하면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눈으로 마주하는 착시가 왜 뇌는 이해할 수 없는지에 따른 이유를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현재까지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착시를 통해 얻게 되는 새로운 경험으로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면 부산 착시 미술관을 추천한다. 매혹적인 착시의 세계에서 중력과 비율의 법칙을 거스르는 자신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낼 수 있다. 

입장료 가격을 비롯한 단체 관람 문의 혹은 보다 자세한 전시회 소식이나 여러 안내 사항을 알고 싶다면 부산 뮤지엄 오브 일루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