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오후 1시, 후쿠시마 오염수가 동해바다에 방류되기 시작했다. 저부는 오염수가 그렇게 위험하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방류된 직후, 오염수의 색이 보이기 시작했다. 

 국민들이 오염수의 색이라고 인터넷 상에 올라온 사진을 가지고 불안해하는 가운데, 윤석열 저부는 오염수 방류 직전 "일본 측의 방류 계획상 과학적, 기술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오염수 방류 감시 기제를 확보했다고 했으며, 실효적이고 다층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일본 도쿄 전력은 앞으로 17일간 오염수 7800t을 바다로 내보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관련 전문가들은 방류 기간을 대부분 30년을 전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사고 원자로를 2041~2051년까지 폐쇄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