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사진=경기대 제공

경기대에 따르면 캠프는 1월 16일부터 27일(1차), 2월 13일부터 21일(2차)까지 각 차수별 35명씩 총 2회에 걸쳐, 예비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캠프는 SW중심대학사업단의 주최로 MBTI특강과 PCCE 코딩교육, AI 드론 촬영 전문가 2급 자격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예비 신입생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 기술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신입생 입학 전 SW 캠프’의 교육과정은 MBTI 강의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것의 기본인 나를 알고(진(眞)), PCCE 코딩교육과 AI 드론 촬영 자격과정을 통해 전공 분야의 실력을 갖추고(성(成)), 이 모든 과정을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동료를 사랑하는(애(愛)) 방법을 배워나가는 것을 통해 경기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진.성.애'를 체험할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 신입생 김은지(화학과)씨는 “이공계열은 코딩 언어가 필수라고 하여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의 PCCE 코딩교육을 통해 파이썬 코딩을 배울 뿐만 아니라 MBTI 특강을 통해서 나를 알 기회일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예비 신입생을 위한 SW 기초 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을 이해하고 기초 지식 습득과 체험해보며 협업능력을 키우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가올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양성을 위한 혁신 계획을 계속해서 수립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