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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고 산 넘어 산, 살인적 폭염 시작.. 폭염 대처 방안은..? - 폭염 특보 전국적 발령 후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자 증가
  • 기사등록 2023-08-03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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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이 끝나고 폭염 경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되고 있는 중이다. 폭염으로 인해 최근 주말 사이에 사망자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며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한국미래일보=안현주 대학생 기자]


출처: 데일리안 


이번 여름 장마로 인해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고 나서 최근 폭염으로 인해 주말 사이에 사망자가 최소 15명 이상은 달했다.


사망자는 대게 고령층으로 밭일과 같은 야외 활동으로 장시간 열을 쬐어 변을 당한 것이다. 주말 사이에 경상도에서만 10명 이상의 사상자가 나왔고 이들은 밭에서 일을 하다가 탈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온열 질환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의료진은 판단하였다.


폭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 났을 때는 12시부터 17시까지 낮 시간대의 야외 활동이나 무리한 작업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한 물 섭취를 평소보다 많이 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할 때는 가급적 어두운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과 같은 밝은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더 좋으며 작업, 운동, 활동 시 어지럼증과 두통,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을 느낄 시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수분 보충을 해야 한다. 또한 재난 문자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살피며 대비를 해야 한다.


폭염 주의보는 6월~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하며 폭염 경보는 6월~9월에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덧붙이는 글

사진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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