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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약자의 버스 이용시설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사업' 활동으로 부산 시내버스 편의성 증대
  • 기사등록 2023-07-17 15:00:01
  • 기사수정 2023-07-17 15: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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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홍성윤 대학생 기자]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주최한 '교통 약자의 버스 이용시설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사업'은 '부산YMCA'의 주관과 'BNK 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교통 약자들을 위한 부산 시내버스 편의성 증진을 위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젝트의 핵심 활동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정책단원들의 정기적인 버스 정류장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으로 이루어진다.

매달, 정책단원들은 '교통 약자의 버스 이용시설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사업'의 일환으로 10개의 버스 정류장을 방문한다. 그들은 교통 약자들이 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철저히 평가하고, 접근성, 장애물 유무, 시설물 상태 등을 조사한다. 발견된 문제점은 보고서에 상세히 기록되어 제안사항으로 작성된다.

또한, 정책단원들은 교통 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가진다. 청년들은 교통 약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적으로 대화하며, 교통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교통 약자의 버스 이용시설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사업'은 부산에서 교통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부산 시내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향상되며, 교통 약자들의 이동에 대한 장벽이 감소하고 있다.

이 사업은 또한 청년들에게 사회 참여와 정책 제안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책단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교통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버스 이용시설 증진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사업'은 교통 약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유사한 사회 참여 프로젝트가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되어, 교통 약자들의 이동과 사회 참여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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