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이서원 대학생 기자] 한국 장애인 재단과 서점 ' 알라딘'이 함께 주최하는 '소리소리마소리' 활동의 봉사자들인 지니 서포터즈 2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5: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지니 서포터즈가 된 50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6월 27일 성황리에 발대식을 올렸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3시간 가량에 걸친 낭독 교육, 그리고 시각장애인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지니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은 각자 한 권의 책을 배정받아 7월부터 9월까지 3달간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북을 한 권 녹음하게 된다.
2023년 7월 7일부터 제2차 낭독 교육이 시작되었으며,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녹음식에서 각자의 책을 녹음할 수 있는 활동이 시작된다. 한 달에 최소 4시간을 녹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추후 녹음 기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한국 장애인 재단 측에서는 최대한 지니 서포터즈 2기 활동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니 서포터즈 2기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