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진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하수진 대학생 기자]
트리 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컨벤션 홀 303호에서 진주문화원에서 주관하며 경남일보 및 한국해양소년단경남서부연맹에서 후원하는 전 세계 12개국 25명의 청소년을 위한 ‘2023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주 투어에 참가해 진주에 방문하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진주 문화를 소개하며, 문화 교류를 할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 및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총 36명의 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가 진주투어 상세 일정과 서포터즈 팀별 소개를 통해 실제 서포터즈가 해야 할 역할과 과제를 설명했고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꿈타래봉사단 김민제 단장이 서포터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팀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라이어 게임을 하며 서로 알아가고 서먹한 분위기를 풀었다.
끝으로, 그룹 미팅에서는 서포터즈가 희망한 부서(스캐빈저, K 디저트, 영상/사진 등) 각 8팀에서 팀장을 선출하고 팀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의논하며 오리엔테이션 및 1차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다음 2차 워크숍은 이날 8일 오후 4시에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