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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용준 기자] 영국의 학회에서 AI의 무서움에 크게 놀랐습니다. 미 공군의 AI 책임자는 공군 훈련 중에 일어난 끔찍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영국 왕립항공학회에서 개최된 매래전투항공우주역량회의(FCAS)는 미 공군 드론 훈련 중 팀킬에 관한 사례가 논의 되었습니다.


AI가 조종하는 것은 군인이 타고 있는 것이 아닌 완전 무인기이며, 시뮬레이션 속 관제센터의 인간이 최종적으로 공격 할지 결정하는 체계의 훈련이었습니다.



공격을 해서 성공했을 때, AI는 보상을 받도록 학습이 되어있었습니다. AI는 공격을 중단시키거나 시간을 지연시키는 관제센터를 작전에서 장애요소로 판단했습니다. 결국 최종 결정권자인 관제센터를 폭격하였습니다.


이어 관제센터를 폭격하면 안되도록 학습시켰더니 관제센터와 연결하는 중계탑을 폭격하였습니다. AI에게 윤리를 학습시키는 일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과연 우리는 AI와 함께 살아남을지 한쪽만 살아남을지 아직 확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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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8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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