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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림: 아림의 시간’ 윤하... 자연을 담은 이야기로 9월 1일 컴백 - '하울림: 아림의 시간' 전시 윤하, 데뷔 20주년 기념하여 정규 7집으로 컴백
  • 기사등록 2024-08-19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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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서 관람객들에게 내면을 돌아보게 만든 전시회를 열었던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일 정규 7집 앨범 [GROWTH THEORY]로 컴백한다.

[한국미래일보=김지현 대학생 기자]


지난 7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전시회 ‘하울림: 아림의 시간’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윤하가 오는 9월 1일,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정규 7집으로 컴백을 알렸다. 


[사진=인터파크 티켓]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포레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2024 팀보타展 '하울림 : 아림의 시간' 디렉티드 바이 윤하 x 팀보타(DIRECTED BY YOUNHA x TEAMBOTTA)'가 성공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식물, 꽃, 빛과 같은 자연에 아트기법을 접목하여 관람객이 직접 오감으로 교감하며 자신의 내면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한 전시 '하울림 : 아림의 시간'은 윤하와 보타니컬 아티스트 그룹 '팀보타'가 함께 준비한 윤하의 20주년 언팩 이벤트 '와이'를 통해 예고된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중 하나다.


당시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가 직접 출연해 "윤하가 앨범에 담는 주제와 유사한 고민으로 전시회를 계획해왔다"라고 소개했다. 팀보타의 양준보 총괄 디렉터는 "윤하의 활동에 있어서 자연, 우주, 인간, 감정에 대한 고찰이 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 감격스럽고 영광"이라고 했다. "윤하가 20주년 앨범에도 자연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만큼, 팀보타와 합이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대중이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맞춰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 앨범 [GROWTH THEORY] 을 발매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월 16일 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윤하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데뷔일과 같은 컴백 날짜를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자연’에 대한 전시회를 기획한 만큼 가수 윤하의 이번 앨범 티저엔 어두운 바닷속으로 떨어지는 소녀와 신비로운 거대 생물이 함께 표현되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앨범명은 아직 베일에 가려 있지만 윤하가 자신의 데뷔 20주년 기념일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대중들에게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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