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일보=김수민 대학생 기자]

8・15 광복절인 오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광복을 선물받은 모습이 화제이다.

유튜브 '하일광' 채널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하일광’에는 ‘멈춰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 이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44초 분량의 영상에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윤봉길, 김구, 안중근, 김마리아, 김원봉, 홍범도 선생이 활짝 웃으며 양손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만세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튜브 '하일광' 채널

‘하일광’은 AI의 순기능을 찾아 광고를 제작하는 채널이다. 이는 영상을 제작한 이유에 대해 “그날의 시간에 멈춰있는 독립운동가분들께 AI로 광복을 전해드리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하여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늘에선 사진 속 무거운 표정이 아닌 밝은 웃음으로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아요’ 1만 9000개와 함께 “독립운동가분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 울컥합니다” “눈물이 너무 납니다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대한독립만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