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현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나보현 대학생 기자]
오는 15일(목)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강북구 근현대사기념관에서는 광복절 체험행사 '모여봐요, 광복의 날!'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로,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고 기념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되며 활동지를 이용한 글자 완성하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신발 양궁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신발 양궁 체험을 통해서는 독립운동 부루마불, 어린이 역사동화책 '사할린 아리랑', 독립운동가 배지 3종세트,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오는 17일(토), 18(일) 양일간은 근현대사기념관 1층에 위치한 강북 탐구 공간에서 어린이 역사 동화 '사할린 아리랑'의 글, 그림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서는 동화책을 쓴 정란희 작가, 그림을 그림 양상용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글 쓰는 법, 그림 그리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회당 어린이 10명을 선착순 접수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근현대사기념관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2024 광복절 체험행사 '모여봐요, 광복의 날!'과 어린이 역사 동화 원화전 '사할린 아리랑' 글, 그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강북구 근현대사 기념관은 서울 강북구 4.19로 114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