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성 언더웨어 베리시, 성수서 첫 팝업 스토어 오픈 - FEEL CHANGE POP-UP - 오픈 기념 최대 60% 할인
  • 기사등록 2024-08-13 18:00:01
기사수정

[한국미래일보=김수민 대학생 기자]

지난 9일,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베리시(Verish)’가 서울 성수동에서 첫 번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팝업은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고, 사전 예약자부터 우선 입장하며 현장 접수 후 방문도 가능하다.



팝업은 ‘필 체인지(FEEL CHANGE)’라는 콘셉트로 기존 여성 속옷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새로운 언더웨어 브랜드로서 베리시를 제안한다. 또한 팝업 스토어의 공간을 8월 휴가 기간과 성수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을 고려한 ‘유러피안 스트리트’ 콘셉트로 연출해 색다른 무드를 나타내고 있다.


베리시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무료 브라 교환 이벤트’ 를 진행하여 속옷 자판기에 헌 속옷을 넣고 사이즈 버튼을 누르면 베리시의 새 속옷을 내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럭키드로우 코너에서는 물병, 키링, 니플패치, 헤어핀, 커피 교환권 등의 상품이 있는 100% 당첨 뽑기 등 누구나 베리시 제품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베리시의 캐릭터 ‘베끼(VEKKI)’를 굿즈와 조형물로 만들어 개성있는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변화의 메시지를 체험시키는 즐길거리를 채워 넣었다.


딥다이브는 속옷 브랜드 베리시를 2021년 2월 론칭한 이후 3년간 빠르게 성장, 올 상반기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전년도(2022년) 대비 350% 매출이 성장했던 베리시는 올해도 전년 대비 200% 이상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베리시는 여성 속옷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으며 시장의 60%를 과점하고 있다.


베리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속옷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베리시가 추구하는 편안한 느낌을 고객과 함께 공감하고 언더웨어의 새로운 기준으로 베리시를 제안하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TAG
1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8-13 18:0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