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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넘어 몰입 공간으로” CGV, 미디어아트 ‘깊이 빠져보다’로 리브랜딩 캠페인 나서 - CGV, 미디어아트‘깊이 빠져보다:ALBERT' 8월 용산 아이파크몰 ScreenX서 상영
  • 기사등록 2024-08-02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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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CGV가 몰입형 전시 콘텐츠 '깊이 빠져보다:ALBERT'를 상영하며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

[한국미래일보=김유영 대학생 기자]

이미지 참조=CJ CGV

CGV가 새로운 브랜딩 캠페인에 나선다. “깊이 빠져 보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운 CGV는 8월 간 미디어아트 ‘깊이 빠져보다:ALBERT’를 상영한다. ‘깊이 빠져보다:ALBERT’는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바라본 밤하늘을 경험하는 몰입형 전시 콘텐츠다. 빛과 시공간을 어린 시절 아인슈타인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깊이 빠져 보다:ALBERT' 스틸컷. 이미지 참조=CJ CGV

CGV용산아이파크몰 SceenX관에서 상영되는 해당 인터랙티브 전시는 미디어아트 레이블 VERSEDAY의 과학과 예술 융합 미디어아트프로젝트로, ScreenX 상영관의 특장점인 3면 스크린으로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아트 디렉션과 내레이션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박제성 교수, 뮤지션 오혁이 참여했다. 전시 속 RGB 아트를 나만의 시선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수 필름 티켓 TTT(That’s the ticket)이 제공되어 관객이 상호작용하는 요소를 마련함과 동시에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상영 종료 이후에도 상영관 밖까지 이어지는 특별 팝업존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의 여운을 이어서 감상할 수 있다. ‘깊이 빠져보다:ALBERT’는 상영 시간은 17분, 예매 가격은 1000원으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8월 2일 기준 공개된 전 상영 회차가 매진되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CGV는 첫 번째로 선보이는 해당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극장의 의미를 ‘영화를 보는 공간’ 그 이상의 깊이 있는 몰입의 시간을 만드는 공간’이라고 정의하며 영화 공간을 넘어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깊이 빠져보다:ALBERT'는 다양한 콘텐츠에 기반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사업자로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는 CGV 리브랜딩 캠페인의 첫 걸음이다. 이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 및 OTT의 발달로 줄어든 극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극장의 용도를 다각적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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