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윤 대학생 기자
[한국미래일보=박상윤 대학생 기자]
안양 박물관이 20주년을 맞아 ' <安養各色: 안양에 이르다> '를 주제로 하는 특별 기념 기획전시를 운영 중이다. 2004년 평촌 아트홀에서 '안양 역사관'으로 시작된 안양 박물관은, 2017년 안양 예술공원으로 옮겨가며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립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외에도, 기존 안양박물관의 미공개 소장유물인 ‘도앵행’, ‘조선여속고’, ‘사계산수도(지운영 作)’ 등도 기획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시는 지난 19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모두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안양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설날 당일은 휴관이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