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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혜인 합류한 뉴진스, 5인 완전체로 성공적인 '슈퍼내추럴' 한국 음악 방송 활동 마무리해. - 뉴진스는 발등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인이 합류하여 5인 완전체로 성공적인 '슈퍼내추럴(Supernatural) 한국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 기사등록 2024-07-17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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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뉴진스 5인 완전체 '슈퍼내추럴' 한국 음악 방송 활동.

뉴진스 [사진 제공 = 어도어][한국미래일보=김도연 대학생 기자]

뉴진스는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도 연이어 출연해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인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라이트 나우(Right Now)’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슈퍼내추럴 한국 음악 방송 활동을 마쳤다. 특히 이번 음악 방송은 발등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인이 합류한 뉴진스 5인 완전체 무대로 더욱 뜻깊은 활동이다.


가장 먼저 12일에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그동안 부상으로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혜인이 합류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5명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혜인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 무엇보다 '뮤직뱅크'에서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13일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완전체 뉴진스가 데뷔 2년 만에 MBC '음악중심'에 첫 출격했던 것으로 더욱 큰 화제가 됐다.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하이브와 MBC가 2019년 갈등을 빚은 이후 MBC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번 뉴진스의 '음악중심' 출연이 MBC와 하이브의 화해로 성사된 것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혜인은 "오늘 아주 특별하고 스페셜 한 종합 선물세트 같은 무대들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린은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실만한 스페셜 한 무대다. 보고 싶어 했던 무대로 가득 차 있으니 꼭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데뷔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격한 뉴진스(NewJeans)는 첫 출연에 5곡 무대를 선보이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아 신곡 타이틀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에 앞서 히트곡 'ETA', 'OMG', 'Hype Boy' 메들리 무대까지 펼쳐 '음악중심'과의 첫 만남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뉴진스(NewJeans)는 지난달 ‘슈퍼내추럴’ 발매와 함께 일본에서 공식 데뷔하며, 팬미팅과 TV 프로그램 출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월 26~27일 진행되었던 뉴진스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1일차 공연 날 민희진 대표는 “어제는 떨렸는데 오늘은 즐길 것 같다, 기술적인 문제만 없으면 잘 진행될 것 같다”라며 “이런 큰 무대 경험이 (향후 이어질 뉴진스) 월드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운 공연 되시고 팬미팅 재밌게 봐 달라”라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뉴진스의 ‘Supernatural’ 상승세가 한국, 일본에 이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0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Supernatural’이 ‘글로벌(미국 제외)’ 22위, ‘글로벌 200’ 37위로 3주 연속 차트 인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는 전주 대비 한 계단 올랐다. 더블 싱글 ‘How Sweet’에 실린 곡들도 글로벌 차트에서 7주 연속 순항 중이다. 


뉴진스는 지난 11일  ‘2024년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며 전 세계에 우리나라 관광을 알리는 등 한류 저변을 계속해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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