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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흥행 기대되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 세 번째 데드풀 실사 영화 -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의 콜라보
  • 기사등록 2024-07-10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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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하고 평범한 중고차 판매원으로 살던 ‘데드풀’이 위기를 맞아 ‘울버린’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데드풀과 울버린> 공식 포스터

[한국미래일보=최서희 대학생 기자] 우리나라 기준 2024년 7월 24일, 정확히 2주 후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한다.


이 영화는 데드풀 실사 영화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편입 이후의 첫 데드풀 영화이다. 2016년 개봉한 <데드풀>, 2018년 개봉한 <데드풀2>와 마찬가지로 미성년자 관람 불가이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R등급을 받았다. 


제공된 시놉시스에 따르면,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발생하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기존의 실사 시리즈 작품에서처럼 데드풀 역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울버린 역에는 휴 잭맨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두 캐릭터 모두 영화사 20세기폭스에 판권이 있었지만 2019년 월트디즈니컴퍼니가 21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흡수되었다. 최근 개봉했던 마블 작품의 성적이 마블 세계관 속 캐릭터들의 명성과 인기에 비해 좋지 않아 이번 작품에 많은 이들이 기대와 걱정을 함께 하고 있다.


두 주연 배우는 지난 3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고척돔에서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야구 경기를 직관하고, 공식 기자 간담회, 장충체육관 팬미팅, KBS2 예능 ‘편스토랑’ 녹화, 워터밤 페스티벌,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면서 2박3일간의 내한 일정을 가득 채웠다. 최대한 많은 팬과 만나며 개봉을 앞두고 영화 홍보를 위해 힘썼다. 


마블 강세인 대한민국답게 데드풀 1편과 2편에서 수많은 대한민국 관객 유치(각각 332만 명, 378만 명 이상)로 흥행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에 개봉하는 세 번째 시리즈에서도 올여름 통쾌한 액션과 유쾌한 대사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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