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미래일보=김유영 대학생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래오래 함께가게' 더현대 팝업스토어에 이어 건대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7월 간 2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란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테마로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로, 각종 소상공인과 청년 브랜드를 더 많은 소비자들과 연결하도록 돕는다. 지난 6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에서는 약 2만 4천 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오래오래 함께가게' 2차 팝업스토어에서는 각종 리빙, 패션, 문구 등 입점 브랜드의 다양한 개성이 담긴 59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을 위한 각종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춘식이 캐릭터 풍선과 부채를 증정하고, 카카오페이 결제 시 금액에 따라 대형캡슐 뽑기, 럭키박스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2년 연속 이어오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소상공인 상생 ESG 프로젝트로, 지난 해인 23년 8월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2차례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6만 7천 명의 누적 방문자수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협력 재단인 함께일하는 재단에 누적 12억의 기금을 조성하며 카카오페이와 소상공인 간 꾸준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도모해왔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입점수수료와 판매대행 수수료 없이 운영되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연 4회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의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1차 더현대, 2차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에 이어 앞으로도 서울숲 등 3,4차 팝업스토어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팝업스토어 확대뿐만 아니라 마케팅 프로모션 지원, 금융교육, 마케팅교육까지 다각도로 소상공인과의 상생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 지원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