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챗GPT, 일상을 함께하다 - 챗GPT의 등장, 과제와 창작을 함께하다
  • 기사등록 2024-06-28 14:00:01
기사수정
일상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챗GPT,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미래일보=최윤희 대학생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을 만큼 챗GPT가 널리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20일에 발표한 <2023년 지능정보사회 이용자 패널조사>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12.3%로 드러났다. 이들 이용자의 하루 평균 챗GPT 이용 시간은 41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생성형 AI 유료 구독 여부를 물은 결과 99.1%가 없다고 응답했다. 대부분 무료 서비스 만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끼고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챗GPT란 OpenAI에서 개발한 자연어 처리 기술이다. "챗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트랜스포머(Transformer)라는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사전 훈련된 후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질문 응답, 텍스트 생성, 요약, 번역 등 다양한 언어 이해와 생성 작업에 쓰일 수 있다. 사용자의 질문이나 입력에 대해 응답을 생성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챗GPT의 다양한 활용도는 특히 학생들이 과제나 공부를 할 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정말 많이 이용하고 있다. 주어진 문제를 챗GPT가 직접 풀어주거나, 모르는 개념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인다. 이외에도 문장을 구성해야 하거나, 창작물 아이디어 제공 등 창의적인 작업이 필요할 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작가, 예술가, 게임 개발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챗GPT는 다양한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 활용 범위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AI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챗GPT와 같은 기술을 보다 더 잘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6-28 14:00: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