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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유럽 대륙의 경쟁력 뒤처지게 해... - 생성형 AI, 새로운 산업 혁명의 시대 - AI가 창출하는 가치, '고객 운영','마케팅 및 영업','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연구 개발' - AI, 유럽 대륙 산업의 입지를 떨어뜨려...
  • 기사등록 2024-06-17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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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NVIDIA의 CEO인 젠슨 황은 "인공지능이 모든 산업 비즈니스에 새로운 혁신이다"라고 말하였다. 젠슨 황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청한다면 인공지능이 AI 칩을 통한 가속화된 컴퓨팅으로 모든 작업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더 적은 에너지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 혁명의 시대를 열었다고 확신할 수 있다. 


치열한 글로벌 경쟁의 시대에서 AI, 로봇 공학을 다루는 회사는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하여 굳어진 산업계의 층계를 무너뜨린다. McKinsey&Company(전략컨설팅 회사)는 생성형 AI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세계 경제에 연간 2조 6천억 달러에서 4억 4천억 달러까지 추가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이는 매년 영국 혹은 독일과 같은 '강대국'이 세계 경제에 추가되는 것과 비슷한 수치다. 


AI가 창출하는 가치는 고객 운영, 마케팅 및 영업,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R&D) 등 네 가지 분야의 비즈니스를 개선하는 것이다. AI가 원하는 작업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기술적인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



EU


그러나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AI의 가치를 실현하고 달성하는 것은 사람, 회사, 국가가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점에서 AI는 유럽 대륙 산업의 입지를 떨어뜨릴 수 있다. 유럽 대륙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잃어가는 가운데 유럽 대륙의 기술 리더십이 위험에 처하였다. 


2023년 500대 기업 중 EU 기업은 15.5%에 불과하지만, 미국 기업은 31.8%, 중국 기업은 27.5%를 차지하였다. 또한 유럽의 5G 기술 도입은 중국이나 미국에 비해 뒤처져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 개발에 대한 지출도 뒤처져 있다. EU는 2021년에 GDP의 2.2%를 R&D에 지출했지만, 중국은 2.4%, 미국은 3.5%를 지출하였다. 


유럽 대륙의 전체 산업 구조를 유연하게 변화하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며, 기술 리더십을 가진 리더가 결단력을 통해 가시적인 변화를 하여야 한다. 유럽 대륙은 규제보다 비즈니스 친화적으로 변화해야 하는 때에 놓여 있다. 


[한국미래일보=제민성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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