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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장의 확산', 데이터센터의 수요 급증! - 인공지능 붐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수요 촉진 - 세계 굴지의 데이터 기업은 데이터센터를 대대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 한국은 '제한된 부지와 규제 구역'이란 제약을 해결해야...
  • 기사등록 2024-06-11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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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은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공지능(AI) 붐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세계 굴지의 데이터 기업들은 AI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에 따라 데이터센터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생성형 AI 시대에 빅데이터를 저장, 전송, 처리하려면 대규모 작업량을 지원할 수 있는 첨단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OpenAI가 인공지능(AI)용 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슈퍼컴퓨터에 수백만 개의 AI 칩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도 앞으로 15년간 데이터센터 건설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데이터센터 산업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을 이끄는 세 가지 동인으로 AI와 머신러닝의 성장, 클라우드 컴퓨팅의 광범위한 도입이 있다. 한국은 삼성과 LG와 같은 선도적인 기술 기업을 갖고 있으며, 강력한 금융 산업과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카카오

국내 거대 기술 기업과 통신 사업자들은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사내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을 공개했다. 카카오의 첫 번째 데이터센터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올해 1분기에 가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데이터센터가 안정화되고 국내에서 확대되기 위해서는 토지, 공간, 고효율을 위한 도심과의 근접성, 강력한 전력 공급, 서버를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대란 수요는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데이터 수요가 높은 강남과 같은 서울의 중심 지역에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사용할 수 있는 부지를 찾는 것은 제한된 토지 가용성, 상업 및 주거와 같은 경쟁 토지 용도, 구역 설정 및 규제 제한으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한국미래일보=제민성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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