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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지난주 우리나라는 석유 등장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과연 우리나라에는 석유가 있을까?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포안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사진=대통령실

호주의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는 지난 2007년부터 동해 영일만 일대를 한국과 공동 탐사를 해왔지만 지난 1월 사업성이 없어 철수하였다.


이후 분석 의뢰를 받은 기업인 액트지오의 결과를 통해 갑자기 사업성이 생긴 것이다.


당시 국내 석유 관련 주식은 일제히 급등하였다. 국가에서 투자하는 사업이 될 가능성을 본 것이다.


국책 사업을 받아 진행했던 우드사이드와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액트지오의 상반된 결과로 국민들은 혼란스럽다.


매장 예상 지역 이미지

만약 결과가 사실로 되어 사업으로 이어진다면 우리나라 1등 기업인 삼성전자의 시총 5배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민들과 정치권에서는 현재 채상병 및 김건희 여사 뇌물 수수 특검과 대통령 지지율 압박 등에 의한 정치적 쇼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퍼지고 있다.


과연 진실의 행방은 사업이 시작되기 전에 충분한 근거를 보여줄 것인지 바로 세금을 투자하여 자신감으로 승부할지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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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3 0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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