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혁신 교육 정책 소개 -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소개
  • 기사등록 2024-05-30 10:33:29
기사수정

충남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충남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교육정책 홍보부스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충남교육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도의 유·초·중등 미래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박람회에서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을 소개한다.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사업은 교원 책 출판 사업과 함께 학생들의 주도성을 발현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종이책 170종, 소리책 1종, 점자책 4종 등 총 175종의 책을 출판했다. 이 사업은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 과정에서 창작하거나 탐구·체험·실천한 내용을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여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0종의 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은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학생 맞춤형 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미해득 진단을 위한 ‘온한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온생각’, 컴퓨터 기반 평가를 지원하기 위한 ‘온평가’로 구성되어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타 시·도와 공유하고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지난 4월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온(On) 시스템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학생 책 출판 사업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력향상 온(On) 시스템 사업을 전시 홍보하고, 타 교육청과의 정책 교류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5-30 10:33: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1. 1 9월부터 자동차 사고 보상 구비서류 없이 신청하세요
  2. 2 중랑구,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100억 규모 ‘중랑동행 창업 펀드’조성
  3. 3 우리가족 책놀이터‘송파책박물관’으로 오세요
  4. 4 영등포구, 취약계층 대상 실내환경 개선 사업 실시
  5. 5 일회용컵은 따로…영등포구, 가로쓰레기통 확대
  6. 6 돌아온 '베테랑2',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7. 7 애플 아이폰16 vs 삼성 갤럭시 S24, AI 기술의 차이와 스마트폰 혁신 경쟁
  8. 8 아이폰16 발표 후 애플 주가 소폭 상승… 과거 이벤트와 비교한 주가 향방 분석
  9. 9 디즈니 플러스, ‘꼴찌’ 탈출 위한 구독료 할인 프로모션 실시
  10. 10 호주 정부, 소셜미디어 연령 제한 강화 검토
  11. 11 애플 에어팟 프로2, 이제는 "의료기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12. 12 부산시, 인구 감소 대응 전략
  13. 13 애플 에어팟 프로2, 보청기로 활용 가능… 미국 FDA 승인
  14. 14 [주간 운세] 2024년 9월 15일 ~ 9월 21일
  15. 15 삼성전자,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 2024’에서 금상 2개 수상 등 총 45개 수상
  16. 16 대구국제고, `제4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포럼` 개최
  17. 17 TBN교통방송, 14~18일 TBN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 시행
  18. 18 환경부 장관, 추석 연휴 대비 국립공원 탐방객 안전관리 현장 점검
  19. 19 김완섭 장관,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확보에 총력”
  20. 20 SH공사, `제2차 장기전세주택2` 327호 공급에 1만6365명 몰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