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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맞대결 확정 - 손흥민 vs 김민재, 한국 팬들 앞에서 첫 맞대결 -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 전 소속팀 토트넘과 재회
  • 기사등록 2024-05-21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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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2024년 여름 한국을 방문해 바이에른 뮌헨과 맞대결을 펼치며, 손흥민과 김민재의 첫 소속팀 맞대결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미래일보=김도연 대학생 기자]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팀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발표됐다. (쿠팡플레이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가 2024년 여름,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5월 20일, 토트넘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는 토트넘은 2022년 첫 번째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 이후 다시 한국 팬들 앞에 서게 된다. 손흥민은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지난번 뜨거운 응원에 감사드리며, 이번에도 여러분만큼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과 뮌헨의 경기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팀의 최전방과 최후방을 책임져온 손흥민과 김민재가 각각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뮌헨에는 토트넘 출신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있어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된다. 두 팀은 8월 1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도 친선전을 치르기로 해, 프리시즌 동안 두 차례나 맞붙게 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팀 K리그도 참여할 예정이며, 대한축구협회와 경기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 및 티켓팅 정보는 추후 쿠팡플레이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팬들은 이번 대결 소식에 "손흥민과 김민재의 맞대결을 볼 수 있다니 설렌다.", "이 경기는 꼭 가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여름, 한국 축구 팬들은 유럽 축구의 최고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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