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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일보=이재원 기자] 최근 오픈AI에서 새로운 AI 모델 GPT-4o를 공개하면서 더욱 고도화된 기능으로 AI 기술의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텍스트는 기본이며, 사람처럼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여 추론하고 말하는 AI시대를 여는 기술로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영화에 나오는 AI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GPT-4는 챗봇의 형태로 텍스트를 통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았지만 이번 버전은 평균 응답 시간이 0.23초로 인간의 평균 속도(0.32초)와 거의 비슷하다.


감정을 공유하는 듯한 대화도 가능하며, 수학 문제 풀이와 언어간 통역도 가능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작년 11월에 공개된 GPT-4 터보보다 속도는 두배 더 향상했으며, 비용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여 많은 기업들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시연을 본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발전이 없다는 평도 존재한다. 최근 구글 등 다양한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을 위해 빠르게 공개한 것으로 주장한다.


구글은 제미나이가 존재하며,  애플도 다음달 열릴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위기의식을 느끼며, 빠르게 발전하는 글로벌 AI 기술력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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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23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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